뉴스&이벤트

창업 겁난다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19-05-14
조회수
315
0909ade2e12f386112cb861a8b25e39a_1557828208_3663.jpg

"창업 겁난다" 광주전남 신설법인 수 급감

1분기 광주 -11.6% 전국 최하위 전남 -5.6%
"내수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 여파 창업 위축"
■중기부, 2019년 1분기· 3월 신설법인 동향

2019년 05월 13일(월) 18:24
[전남매일=광주]길용현 기자=내수침체, 최저임금인상 등 고용여건이 악화되면서 광주·전남지역 신설법인 설립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특히 광주지역의 1분기 신설법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세를 기록해 경기불황의 여파가 창업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.

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‘2019년 1분기 및 3월 신설법인 동향’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주지역의 신설법인수는 325개로 전년 같은 달(359개)대비 9.5%감소했다.

1분기(1~3월) 신설법인수도 904개로 전년같은기간 1,023개 대비 11.6%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.

전남지역의 3월 신설법인수는 344개로 전년 같은기간(325개) 대비 2.3% 감소했고 1분기 신설법인수도 전년 같은 기간(1,042개) 대비 5.6% 감소한 984개로 나타났다.

전국 17대 광역 시도 가운데 부산이 9.5% 증가로 신설법인이 가장 많이 늘었고 경기 9.3%, 세종 8.2%, 대전 6.4%가 그 뒤를 이었다.

반면 광주는 -11.6%로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강원 -10.8%, 전남 -5.6%, 충남 -4.6% 순이였다.(1분기 기준)

전국으로 살펴보면 1분기 신설 법인은 2만6,951개로 같은기간보다 0.8%증가한 2만6,747개였다.

업종별 신설 법인은 도·소매업 5,546개(20.6%)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5,049개(18.7%), 부동산업 3,151개(11.7%), 건설업 2,993개(11.1%) 가 뒤를 이었다.

제조업은 음식료품, 섬유·가죽, 기계·금속 등을 중심으로 7.2% 증가했다.

서비스업은 부동산업, 정보통신업, 전문·과학·기술, 운수·창고업 등을 중심으로 5.2% 증가했다. 이로써 서비스업 신설 법인은 6개월 연속 늘어났다.

연령별로는 40대 9,299개(34.6%), 50대 7,55개(26.2%), 30대 5,761개(21.4%) 순으로 법인 설립 수가 많았다.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이 법인을 설립한 수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.

청년층 신설 법인은 정보통신업, 전문·과학·기술 등 서비스업이 많았고, 60세 이상 신설 법인은 제조업이 많았다.

여성 신설 법인은 6,95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% 늘었고, 남성 신설 법인은 1만9,997개로 0.3% 증가했다.

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지원시책의 효율적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법인 추이 및 업종·지역·연령대·성별·자금규모별 동향을 파악해 매월 신설법인동향을 발표하고있다.

/길용현기자
목록으로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